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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고양 제일중학교 선플누리단, 지역사회 밝히는 선플친절가게 캠페인 실시

고양 제일중학교 선플누리단, 지역사회 밝히는 선플친절가게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제일중학교(교장 박경란)의 선플누리단 학생들이 관산동 지역의 가게들을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양제일중학교 학생들이 선정한 친절선플가게들 (사진제공 = 고양제일중학교) (c)시사타임즈
▲고양제일중학교 학생들이 선정한 친절선플가게들 (사진제공 = 고양제일중학교) (c)시사타임즈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매점, 관산 베이커리, CU, 메가커피, 푸라닭 등 학교 인근의 가게들을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하고,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선플친절가게 사장님에게 친절스티커와 상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활동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 선플운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양제일중학교 박연수 교사는 “학생들이 선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전파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선플누리단 전인호 학생은 “가게 주인들이 스티커를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노준기 학생은 “학교 주변 가게들을 친절하게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민호 학생은 “꼭 착한 가게를 방문하여 이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라닭 관산동점의 임경희 사장님은 “학생들에게 좋은 가게로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고, 선플운동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게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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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