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비대면 오카리나 연금아카데미 실시

공무원연금공단, 비대면 오카리나 연금아카데미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11일 오카리나 사회공헌활동 봉사자 양성 과정을 코로나19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공무원연금공단 (c)시사타임즈

 

공단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오카리나 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은퇴공무원은 오카리나 공연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며, 복지관 및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공단 조범상 서울지부장은 “오카리나 교육은 은퇴 후 액티브 시니어로서 젊은 세대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등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비대면 연금아카데미를 과정 발굴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40개 자원봉사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사회적 기업 행정지원봉사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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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