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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광교경옥당한의원, 국제학술대회 ‘ICMART 2024’서 한방 체중감량 사례

광교경옥당한의원, 국제학술대회 ‘ICMART 2024’서 한방 체중감량 사례

 

고도비만 환자 평균 15kg 이상 감량 성공 사례 공유발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광교경옥당한의원 김승규 원장의 비만 환자에 대한 한방 체중감량 사례가 지난 달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침술협의회 (ICMART, 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 국제침술협의회 2024 에서 논문을 발표하는 광교경옥당한의원 김승규 원장 (사진제공 = 광교경옥당한의원) (c)시사타임즈

 

ICMART는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립되어 전 세계 3만5,000여명의 의료인이 활동하는 통합의학 분야 단체이다.

 

이번 ‘제37회 국제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총 37개국 1,007명에 달하는 의료인들이 참가하여 총 52개 세션에서 214명이 구두 발표를 했고 247명이 포스터 발표를 하는 등 침술을 비롯한 통합의학의 최신 연구와 임상에 대한 학술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광교경옥당한의원 김승규 원장은 포스터 발표자로 선정돼 ‘Adult Male Obesity Patients Treated by Korean Medicine Treatment : A Case Series’라는 주제로 BMI 30 이상의 고도 비만 환자에 대한 한방 체중감량의 성공적인 사례를 세계에 알렸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광교경옥당한의원을 찾은 BMI 30 이상의 성인 남성 환자들이 체중감량 한약을 복용하면서 생활습관 교정을 한 후 부작용 없이 평균 15kg 이상의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에 김승규 원장은 “1996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한 뒤로 비만은 현 인류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며 “한의비만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전세계에 알기는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경옥당한의원은 경희대학교 한방부인과대학원 박사과정 출신의 김승규 대표원장이 난임을 비롯한 여성질환을 위주로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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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