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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광주경찰, 교통혼잡 유발 불법주차 적극 조치

광주경찰, 교통혼잡 유발 불법주차 적극 조치

06:00~08:00 출근시간대 유흥가 주변 등 주요 교차로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2015 U대회 개최로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를 주목하고 그 첫인상이 교통문화임을 인식, 낮은 교통문화와 전국 최고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문화 선진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관행처럼 지속되어온 불법주차문제를 바로잡지 않으면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무질서한 교통문화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불법 주차문제에 대해 지자체 소관이라고 방관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야간에 유흥가 주변(교차로)에 주차해두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등 차량을 방치해 두는 이른바 노숙 차량으로 인한 출근길 교통정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근시간(06:00~08:00)대 교차로 주변에 주차된 차량은 구청과 협력, 견인차를 활용하여 즉시 견인조치 및 합동단속으로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도로변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하여 많은 사고가 발생하거나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경고방송을 통하여 즉시 이동 할 수 있도록 조치하며, 운전자가 없는 차량에 대하여는 사진촬영하여 구청에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불법 주·정차 근절로 깨끗한 거리 조성과 함께 주요 간선도로의 원활한 소통으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치를 때쯤에는 세계에서 가장 질서정연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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