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홀몸어르신 400여명 대상 여름나기 물품 및 식료품 지원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홀몸어르신 400여명 대상 여름나기 물품 및 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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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화)에서는 지난 6월부터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생계유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후원자들의 나눔의 손길을 통해 여름나기 물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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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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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의 지원을 통해 총 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 4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쌀을 전달하였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주물류에서는 약1,200만원 상당의 생수를 후원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수년째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에서는 착한바람 캠페인을 통해 56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 70세트를 후원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백미 10kg 226포 지원을 비롯해 결식우려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밑반찬을 주 1회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나눔이 더해지고 있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폭염과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여름, 어르신들이 위험하거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시지 않도록 지역 자원을 추가로 발굴하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검색창에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검색하거나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연별로 기부가 가능하다. 현재에도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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