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발전 위한 취업·교육강좌 개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발전 위한 취업·교육강좌 개설

 

‘어린이집 맞춤조리사 양성과정’ · ‘아트·가드닝’ 교육생 모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발전을 위한 취업 및 일반 교육강좌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안전먹거리 어린이집 맞춤조리사 양성과정’과 ‘도시 속 작은 정원, 구로&에코프로젝트-아트&가드닝’ 등 두 가지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모집하는 안전먹거리 어린이집 맞춤조리사 양성과정’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취업대비교육 ‘생생취업톡’으로 진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시험을 위한 이론과 실기를 비롯해 어린이 영양 만점 간식 만들기,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대비한 위생·안전·영양교육, 어린이집 현장실습을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5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월, 화, 목, 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이와 더불어 환경 원예 공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아트&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인 이번 교육에서는 코르크원예, 도우아트, 소재창작활동 등 식물을 활용한 가드닝, 업사이클링 아트, 수료작품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5월24일부터 7월28일까지 매주 수, 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센터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1부, 증명사진1장)를 지참 후 센터에 내방해 접수하면 되며,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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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