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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구립 관악청소년회관, 동물사랑 생명윤리 캠페인 진행

구립 관악청소년회관, 동물사랑 생명윤리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구립 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은 ‘2015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으로 <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를 진행했다.

 

 

▲‘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제공 = 구립 관악청소년회관). ⒞시사타임즈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청소년들은 동물실험의 문제점과 동물복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동물을 도구로서 인식하는 것이 아닌 생명윤리에 대한 인식으로 다가가기 위한 활동들을 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동물에 대한 생명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연계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관중학교 3학년 백승학 학생은 “동물복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동물실험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동물복지의 중요성과 동물실험의 문제성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더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김진수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애완동물에만 시각을 국한하여 동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생명윤리에 대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서 동물에 대한 관점은 물론 서로 배려하고 연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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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