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평생교육진흥원-구미시, ‘제2차 평생학습도시포럼’ 개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구미시, ‘제2차 평생학습도시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구미시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제2차 평생학습도시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c)시사타임즈

 

평생학습도시 포럼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가 평생교육 현안에 대해 협력하여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논의하는 평생학습도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시대 학습도시 전략-공간을 말하다’를 주제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을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의 전략을 모색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평생교육 현장의 학습 공간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의 방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1일 오후 2시부터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평생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강대중 원장, 구미시 배용수 부시장의 개회 및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은 전북대학교 권인탁 교수의 기조강연과 평생학습도시에서의 학습 공간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에 대한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제2차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통해 인구감소시대에 예상되는 지방의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전략 방향 및 다양한 학습 공간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모색하며 지역 평생교육 현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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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