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평생교육진흥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대상자 평생교육 기반 마련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가평생교육진흥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대상자 평생교육 기반 마련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및 평생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좌측)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황영기(우측)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은 보호대상자 평생교육 안전망 강화를 통한 사회복귀 역량 강화 및 소외계층의 교육복지 확대를 통한 국가 평생교육 진흥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서비스 지원, 교육 콘텐츠 기획․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 양 기관의 주요 사업 홍보 및 연계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가문해교육센터)은 법무보호대상자의 평생교육 안전망 강화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디지털문해교육 교과서 4종(카카오톡으로 배우는 디지털문해교육 기본편 및 활용편, 맥도날드 키오스크로 배우는 디지털문해교육, 하나원큐 길라잡이 앱으로 배우는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총 1,600부를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한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가 보호대상자들의 자립과 교육복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08년 2월 국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 정책 실행 총괄 기관으로 전 생애에 걸친 국민의 평생학습 지원 및 일-학습-삶이 조화로운 사회 조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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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