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교육과정 개설…11일부터 신청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교육과정 개설…11일부터 신청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과 2학기를 앞두고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6월1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모둠 발표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생물자원관). ⒞시사타임즈

 

여름방학 개설 과정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이상 87~9)대학생 현장실습(723~817)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81~3) 등으로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한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의 이해, 생물자원 조사 및 표본 제작, 생물자원 활용과 보전 등 7개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생물학자와 생물 조사, 전통 지식과 나고야의정서 등 9개 주제로 교육한다.

 

대학생 현장실습은 생물다양성·생물자원 관련 업무실습 과정으로 참여 학생에게 진로 탐색 및 연구기관의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이 속한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원연수 과정은 형태로 알아보는 생물분류, 전통지식 속 생물자원, ‘생물자원·기술 왕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방법 실습 등 학교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8개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611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학기(9~12) 개설 과정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생물학자와 만나요진로체험, 생물다양성 이해 증진을 위한 생물다양성교실’,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나눔교육이며, 9~12월 중에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620일 오전 9시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개정 교육 과정 도입에 따라 교과서에 생물다양성 관련 내용이 확대됐다면서 교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