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I.L.F), 북한어린이 한생명살리기 사순절 캠페인 전개

국제사랑재단(I.L.F), 북한어린이 한생명살리기 사순절 캠페인 전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이승영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은 부활절을 앞두고 ‘북한어린이 한생명 살리기 사순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제사랑재단 김영진 대표회장(중앙)과 임원, 남양분유 관계자들이 북한에 보낼 분유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제사랑재단)⒞시사타임즈

 

지난주 국민일보·CTS-TV와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는 국제사랑재단(I.LF)의 김영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기아와 빈곤, 질병 속에 허덕이는 북한 동족의 고난과 아픔을 보듬고 함께 가는 사랑의 손길을 적극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3~5세의 영유아기에 제때에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면 설형 생존한다 해도 성인이되 어 사람의 구실을 못 하게 되며 이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북한에 있는 우리의 사랑하는 어린아이들이 피골이 상접하여 죽어가고 있는 현장의 일이다”면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공산주의는 인정할 수 없지만 북한의 어린이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순절기간동안 금식기도로 모은 분유, 빵 등 이유식을 보내는 운동에 적극참여 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1차분의 이유식 7억원 상당의 분유, 빵 등의 이유식이 지난25일 평택항을 출발하여 4월초순경 북한의 남포항에 도착하여 북한의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공급된다.

 

한편 국민일보가 국내 NGO단체 중 지난 10년 동안 꾸준하게 이유식보내기, 연길에 빵공장을 건립하여 매일 3,000여개의 빵 보내기, 미얀마지역·아프리카등 기아 속에 허덕이는 인류의 고난을 해소하기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해 ‘국민일보제정 올해의 어워드상’ 수상 기관으로 국제사랑 재단을 최종 선정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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