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국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Youth Rights, Right Now! 유스야 생일 축하해’ 개최

국제앰네스티, ‘국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Youth Rights, Right Now! 유스야 생일 축하해’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는 내달 11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국제 청소년의 날(8.12)’을 기념하며 ‘Youth Rights, Right Now! 유스야 생일 축하해’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국제앰네스티.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국제앰네스티가 지난 1월 첫 출범한 ‘유스(Youth) 대표단’이 국내 청년 및 청소년에게 인권 옹호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유스(Youth) 대표단에서는 ‘유스들의 생일 파티’라는 주제로 ▲유스의 권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 및 포토존 ▲내 손으로 만드는 인권 옹호 캠페인▲국제앰네스티 모의고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타임 이벤트’는 오후 2시, 오후 4시 1일 2회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유스들과 ‘국제 유스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꽃과 생일 케이크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행사는 인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특별 증정품을 제공한다.

 

국제앰네스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방법과 참여 보상, 이벤트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채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은 “유스(Youth)는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이며 권리의 주체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스를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이 권리보유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되새기고 다양한 인권 옹호 활동에 연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청소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은 국제 사회의 다양한 사회 문제와 미래의 모습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1998년 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 각국은 행사, 학술대회, 축제 등을 통해 이날을 기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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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