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한·중 청소년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 개최
- 7월부터 예선 공모전을 거쳐 9월에 전국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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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가 ‘2017 한·중 청소년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를 환경부, 외교부, 교육부 등의 후원으로 9월16일 한국외교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가 2017 한·중 청소년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7 한·중 청소년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 포스터(사진제공=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시사타임즈 |
중국어 토론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공감도 증진과 중국어를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한 차례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환경과 기후 변화’를 주제로 중학생 말하기대회, 고등학생 토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본선에서는 중등부 100명, 고등부 100명, 대학부 1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중학생은 개인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팀별(4인 1팀)로 신청을 받는다. 단 토론대회는 고등학생 팀뿐 아니라 개인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www.yica.or.kr) 내 대회 안내 공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동영상, 토론 내용, 제안 자료(PPT) 등을 첨부해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8월24일 서류 심사(1차 예선) 결과가 발표되며 1차 예선 통과자는 9월16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지도교사상 등이 수여되며 특히 고등부 토론대회 대상은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인 최원호 박사는 “자기 생각과 주장을 당당하게 말하고 토론하는 교육 환경 조성으로 국제사회의 이슈에 공감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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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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