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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굿윌스토어-삼성카드, ‘홀가분 나눔 이벤트’ 공동 진행

 

굿윌스토어-삼성카드, ‘홀가분 나눔 이벤트’ 공동 진행

고객 참여로 총 4만 여 점의 기부물품 모여

굿윌스토어 통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사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삼성카드가 나눔 문화 확산에서 나섰다.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굿윌스토어와 삼성카드는 103일부터 9일까지 전국 17개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홀가분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물품 기증 데스크를 운영했다.

 

트레이더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홀가분 나눔 이벤트는 기증 참여자가 본인에게 더 이상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할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된 물품들은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서 개최되는 삼성카드 홀가분마켓과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삼성카드의 홀가분마켓은 청년사업가와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약 160개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마켓과 함께 문화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축제다. 굿윌스토어도 현장 부스에 참여해 홀가분 나눔 이벤트로 기부받은 물품과 더불어 장애인 작가들의 아트상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은 삼성카드와 트레이더스, 그리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인 물품과 수익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중증장애인에게 일회성 도움이 아닌 일할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존감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굿윌스토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상생의 장이라는 홀가분마켓의 취지를 사전에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트레이더스, 굿윌스토어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오는 12일 열리는 홀가분마켓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삼성카드가 추구하는 상생 경영의 의미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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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