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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그레뱅 뮤지엄, ‘러블리 루나 위크’ 개최

그레뱅 뮤지엄, ‘러블리 루나 위크’ 개최

설 연휴 동안 한복 무상 대여와 대형 윷놀이 진행

가족 할인부터 발렌타인 스폐셜 패키지까지 혜택 제공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한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연달아 찾아 오는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그레뱅 러블리 루나 위크(Grevin Lovely Lunar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레뱅 뮤지엄 전시 모습 (사진제공 = 그레뱅 뮤지엄) ⒞시사타임즈

 

 

 

‘그레뱅 러블리 루나 위크’에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는 ‘복을 부르는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에 그레뱅 뮤지엄에서는 국내외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며, 1층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층 로비에서는 대형 윷가락을 던져 도·개·걸·윷·모를 맞히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윷놀이도 진행된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는 현장에서 구매하는 관람객에 한해 가족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은 1인 11,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그레뱅 카페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2인 이상 적용 가능하며, 인원수대로 적용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고 싶은 커플들을 위해 오는 2월 13일, 14일 이틀간 ‘그레뱅 발렌타인데이’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 그레뱅 뮤지엄을 방문하면 전세계 유명 인사의 밀랍인형들 사이에서 살아있는 큐피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커플로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연인의 이름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 글씨로 간직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선물한다. 캘리그라피 선물은 1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14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제공한다.

 

연인과 함께 수행하는 미션도 준비되어 있다. 티켓 수령 시 미션 카드를 뽑은 후, 관람하는 동안 연인과 함께 미션을 완수해 티켓 박스에서 인증하면 잊지 못할 사랑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하루 전인 13일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8시 반까지 입장 가능하다.

 

발렌타인 스페셜 패키지도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그레뱅 발렌타인데이’가 진행되는 2월 13일, 14일 양일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그레뱅 뮤지엄 관람권 2매, 카페 그레뱅의 메인 메뉴 2가지와 커피 2잔, 그리고 초콜릿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6만원(2인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홈페이지(www.grevin-seoul.com)를 통해 가능하다.

 

그레뱅 뮤지엄 민지혜 홍보마케팅 팀장은 “올해 설 연휴는 기간이 길고 발렌타인데이와 맞닿아 있어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내국인 뿐만 아니라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 02)77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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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