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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글로벌쉐어, 강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누적 10억 원 달성

글로벌쉐어, 강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누적 10억 원 달성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는 강원특별자치도내 소외계층 나눔이 누적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춘천시 아기용품 지원, 강원대학교병원 의료비 지원, 속초시 신발 지원, 동해안 산불 긴급구호(사진제공 =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 ⒞시사타임즈

글로벌쉐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이던 2021년 횡성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홍천군에 6,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2022년에는 원주의료원과 원주시청에 쌍감탕 1만 병과 화장품 500세트를 각각 전달하여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20223월에 있었던 동해안 대형 산불 당시 생수 4,000병과 샴푸 20만 개, 생필품 1,000개를 지원하며 긴급구호에 나섰었다.

 

이후에도 구호 기금 1,700만 원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한편 강원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연간 1,200만 원을 지원 중에 있기도 하다.

 

2023년에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난 고성군에 침구류 2,060점을 지원한데 이어 속초시에도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신발 4,331켤레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춘천의 한부모 시설 및 원주의 보육원에 필요한 생필품과 비타민을 지원했다. 이번 20246월에는 춘천시보건소를 통해 출산을 앞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아기용 속싸개, 영유아 치약, 젖병세트를 지원하며 계층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나눔이 적은 지역이기에 활동을 집중했다면서 다만 아직 나눔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분들이 많아 도내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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