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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기미 잡는 피부 화이트닝, 200% 효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봄에 가장 많이 하는 피부 관리는 누가 뭐래도 ‘화이트닝’이다. 봄에 어떻게 미백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피부가 많이 바뀔 수 있다. 이에 미백관리의 효과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기초관리부터 꼼꼼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초관리이다. 전반적으로 미백제품을 사용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꼼꼼히 발라주는 것 역시 기초관리의 일종으로 특히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피부 미백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클렌징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본인의 피부에 맞는 클렌징제품을 사용해서 꼼꼼히 클렌징하되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해주어야 한다. 건강한 피부라면 2주에 1회 정도, 예민하거나 건조한 피부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스크럽 등을 사용해 각질제거를 하면 미백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제품을 바르면서 이마, 코, 양볼, 턱을 순서로 피부결을 따라 5자를 그리며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화이트닝 제품의 피부 흡수와 피부 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제품의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것은 물론 피부 톤을 보다 맑게 교정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마이디피부과 김병대 원장은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사과, 레몬, 오렌지, 키위, 토마토 등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들이지만, 봄 철 피부 미용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과일은 딸기이다.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예방이 효과적이며 피로 회복이나 노화방지를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전한다.

 

기초관리 실패했다면

 

기초관리에 실패하여 이미 기미나 잡티가 생긴 경우라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긴 어렵다. 더욱이 기미 치료의 경우 기초관리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레이저토닝은 난치성기미에도 효과적인 시술이다.

 

마이디피부과 김병대 원장은 “기미는 일반 색소질환처럼 치료를 하게 되면 더욱 진해질 수 있어 강하게 치료하기 보다는 약하게 반복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레이저토닝은 낮은 에너지로 피부 표면의 색소 세포를 자극하지 않고,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분해하는 시술로 기미를 완화시킨다.”고 전한다.

 

레이저토닝 시술과 더불어 전류를 통해 피부 깊숙이 비타민C를 침투시키는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레이저토닝과 미백관리 시술 시간이 길지 않고, 시술 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봄이 되면 무엇보다 신경 쓰이는 피부 화이트닝. 이에 홈 케어와 시술의 도움을 받아 200% 만족스러운 미백치료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출처: 마이디피부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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