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의 만남 ‘2020 전주 콘텐츠 페어 행사’ 25일 개최

기술과 예술의 만남 ‘2020 전주 콘텐츠 페어 행사’ 25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세희기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0 전주 콘텐츠 페어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제공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타임즈

 

2020 콘텐츠 페어는 ‘기술과 예술의 만남, 융합콘텐츠 산업의 퀀텀점프(비약적인 발전)’를 주제로 ICT(정보통신기술)기업과 예술가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만들어낸 행사이다. 콘텐츠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주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소는 작년과 동일하게 팔복예술광장에서 진행한다.

 

이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은 미디어아트 체험존과 스마트팜, 관광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다양한 예술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은 전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오프라인처럼 가상체험 콘텐츠도 집에서 해볼 수 있으며 전시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콘텐츠 기업 간의 세미나와 참가한 기업과 바이어들의 화상 미팅이 있을 예정이다.

 

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전시관 관람인원을 시간당 최대 30명까지 제한해 입장시킬 예정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서문산성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콘텐츠 산업 마케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콘텐츠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 지역의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전주콘텐츠페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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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