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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김덕현의 ‘아침단상’] 사람이 되는길을 가르쳐줘야 할 종교들

[김덕현의 ‘아침단상’] 사람이 되는길을 가르쳐줘야 할 종교들

 

▲김덕현 칼럼리스트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덕현 칼럼리스트] 무한대의 하늘 신을 전부 다를 가르칠 수 없는 한계성을 갖는 종교들, 하물며 자기종교만이 하늘의 뜻과 의지를 다 가르쳐 주고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들, 내 종교만을 통해서 하늘과 神의뜻을 이룬다고 강조하며 가르치는 종교들.

 

내 종교 아닌 다른 종교들은 모두 다 하늘의 뜻이 없다, 경륜이 없다 프로그램 프로젝트가 없다고 가르친다.

 

어느덧 하늘 뜻은 내 종교에 만이 있다는 반복식 세뇌 교육을 통해 그의 종교의 신앙을 하는 분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랑비에 옷 젖듯이 진눈개비에 옷 젖듯이 의식의 심층에 구조 되어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종교의 허상이 진리의 자체라 믿음으로 자기를 매일 당금질하는 것이다.

 

그 종교들이 하는 말은 분별없이 조건없이 받아드려 신앙심화 해가는 것이다.

 

허상의 날개가 허구의 시스템에 매몰되어 일생을 망상의 사로잡혀 신의 뜻을 받들고 살고 있다고 자기 인생을 자가 당착하여 정당화시켜나간다. 타 종교들을 배타하며 우월주의에 갑질하고 타종교들은 급수가 낮은 하수에 있는 종교들로 취급해버린다.

 

이런 의식들에 의해 파생되는 인생관은 사랑이나 자비나, 이해나, 배려나, 용서나, 섬김이 사라지고 강팍한 성질들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같은 종교인들끼리도 공동체가 되지못하고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듯이 서로 간에 배타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모함하고, 적대시하며, 의심하며, 험담하고, 비판하며, 자기들끼리도 심판하며 저주든 하는 것이다.

 

종교들의 주안점이 하늘과 神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둔다면 그 종교의 신앙자들은 막연하고 추상적이며 상상적인 신앙의 늪에 빠지게 되어 사리분간 못하고 전도몽상이 되어 진다.

 

종교들의 주안점은 인간들을 사람되게 하는 길로 인도하고 향도하는 나침반과 등불이 되어 줘야한다.

 

인간 완성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교육의 시스템이 되어 있어야한다.

 

정상적인 가정교육, 정상적인 학교교육, 정상적인 사회교육을 통해서 인간은 사람되어가는 인생길을 갈수가 있을 것이다.

 

종교들도 사람 되게하는 정상적인교리의 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믿음만 신앙만 주입하여 하늘을 믿어라, 섬겨라, 따르라, 하늘 뜻을 위해 일생을 살아라, 이것이 천국 길이요 축복의 길의 영생길이다라고 가르쳐서는 아니될 것이다.

 

영생 천국, 완성의 실체는 사람 바로 내 자신인 것이다. 사람임을, 인간임을 깨우쳐 주는 종교들이 되어 져야하는 것이다. 사람이 되어 가고 인간이 되어 가면서 성장 속에서 자동 발생적으로. 하늘과 神을 알아 가게되고, 깨달아 가는 것이다.

 

나의 몸神이 나와 같이 合一되어있구나, 내가 제2의 하늘이요 神의 실체이구나를 깨달아지게 될 것이다.

 

神은 自由의靈이시니 主인神이계시는곳에는 자유함이있느니라라고 성서도 말하고 있다. 하늘이 신이 나와 生肉化되셨으니 내속에서 내가 자유함을 만당으로 갖게 되는 것이다.

 

나의 천국

너의 천국

우리들의 천국이 되는 것이다.

 

글 : 김덕현 칼럼리스트

 

선문대학교졸업

(사)미국 에슈아 대학교 대학원석사. 종교 철학박사

(사)구세 영우회장.

초종교 연합포럼 대표.

(사)힌국정통역사 정립회 대표.

에슈아대학교 서울 캠퍼스 총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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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칼럼리스트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