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수 유네스코 홍보대사, 강원도 문화유산 알리기에 힘써
동해에 아리랑 테마공원 및 세계수준의 자연사 박물관 건립 추진
김복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강원지역 후원홍보대사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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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김복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강원지역 후원홍보대사(이하 김 대사)가 강원도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사는 “강원도는 청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큰 자랑인 아리랑이 발련된 곳으로써, 세계에 알릴만한 문화 유산이 많다”며 “동해 33만여㎡ 부지에 아리랑 테마공원과 30만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자연사 박물관, 유네스코 홍보관을 설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리랑 테마공원과 자연사 박물관은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내세울 만한 또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지난 2년 여간 계획단계에서 지금부터는 실행에 옮기는 작업에 나섰으며,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사는 또한 “유네스코 강원지역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유네스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여러 창구를 통해, 강원도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을 전개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김 대사는 유네스코가 지역별 후원회 홍보대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4월29일 위촉됐다. 그는 유네스코 홍보는 물론 강원도의 지역사랑을 실천해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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