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정치일반

김수흥 의원, “익산이 홀로그램 산업의 핵심!”

김수흥 의원, “익산이 홀로그램 산업의 핵심!”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공모 최종 선정원광대에 구축 예정

국비 40억 포함 총 70억 규모 3년간 투입해 홀로그램 기술개발 선도

 

 

▲사진제공 = 김수흥의원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올해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XR(AR/VR/홀로그램)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공모에서 전북 익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현재 운영 중인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와 함께 원광대학교 내에 XR개발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될 경우 익산시는 차세대 홀로그램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XR개발지원센터 운영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원광대 홀로그램연구소가 공동으로 맡게 되며, 홀로그램 실감콘텐츠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기반구축에 사용될 국비 40억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AR/VR 및 홀로그램 산업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비즈니스 매칭과 테스트베드 구축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홀로그램의 미래기술로서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익산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후 공모 과정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직접 소통하며 익산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XR개발지원센터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70여억 원 규모로 국비 40억원, 지방비 25억 원과 민간 투자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수흥 의원은 본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원광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 사업과 병행해 전북의 XR 산업을 한층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본 사업이 전북 소재 관련 기업의 육성뿐만 아니라 전국의 XR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북 익산이 ‘XR분야 특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수흥 의원은 해당 사업 선정으로 익산시의 신성장동력이 될 XR산업 육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전라북도 전체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유발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