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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신애 전 송파구 6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선거는 아름다운 도전”

김신애 전 송파구 6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선거는 아름다운 도전”

‘나의 지방선거 도전기’ 강연회 16일 서초동 법무법인 강호서 개최

김신애 대한민국 학부모연대 회장 “아이들이 선거 사무실에 꾸준히 방문했어요”

 

 

[시사타임즈 = 김태정 기자]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후보자들의 경험담을 강연회로 개최한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선거는 아름다운 도전입니다.”

 

김신애 전 송파구 6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는 지난 7월16일 저녁 7시 30분 서초동 법무법인 강호에서 열린 ‘나의 지방선거 도전기’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신의 선거 출마 전부터 공천을 받고 출마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선거 활동과 경험담을 강조했다.

  

▲(사진 위) 김신애 전 후보(가운데) (c)시사타임즈

 

김신애 대한민국 학부모연대 회장은 이날 장진영 전 바른미래당 동작구청장 후보, 김현성 전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는 일생에 나의 첫 도전기이자 앞으로 내가 정치가로서의 길을 제시해 준 뜻깊은 지방선거였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색적인 선거 과정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이들이 제 선거 사무실에 하루에도 2~3명씩 꾸준히 방문했어요” 그는 이같이 설명하고 아이들과 함께 애기하고 웃어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공천을 받기까지의 힘든 시기부터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출마를 하며 ‘줄서기 정치’를 알게 됐고 라인 형성이 잘못된 관행으로 이어져 분열을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이 자신의 도전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땀과 눈물로 거리를 적셨던 그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교훈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

 

EPS 37차 정치살롱 강연회는 ▲김신애 전 송파구 6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장진영 전 바른미래당 동작구청장 후보 ▲김현성 전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특강이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관계자 외 30여 명이 참석해 성료됐다. 강연회는 서초동 법무법인 강호에서 날짜를 정해 매월 1회 오후 7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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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기자 ypi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