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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김영수, “스마트폰 중독따른 예방책 마련” 강구

김영수, “스마트폰 중독따른 예방책 마련” 강구

자연친화적 수업 통해 관심‧취미 등 바꿔 줘야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김영수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최근 광주지역을 포함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4분의 1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고, 전년도에 비해서 0.7% 상승하는 등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 차원의 적극적 예방과 치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청소년들은 평소 금단‧내성 현상을 보이고 일상 학교생활에서도 큰 장애를 겪고 있다”며 “특히 비교적 고소득층 학생들일수록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스마트폰 중독 현상을 치유하기 위한 한 방안을 든다면 학생들에게 감성교육과 자연친화적 수업을 통해 관심과 취미를 바꾸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예비후보는 “스마트폰 중독현상은 또 학생들의 성적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타학생들과의 대화 단절로 이어져 경직된 학교생활을 만들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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