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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제시, 2021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김제시, 2021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21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편익시설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통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 중소 제조업체(종업원 수 200인 미만)를 대상으로 한 복지편익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으로 기숙사, 식당, 탈의실, 화장실 개.보수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교체 등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총 사업비중 보조 60%(도비30%,시비70%), 자부담 40%의 분담비율로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했다”며 “복지편익 개선사업에 업체당 총사업비 1,000만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업 선정은 공고를 통해 신청기업이 제출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순위로 선정하되, 근무환경 개선사업 우선순위로 지원된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근로 복지편익 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일하기 좋은 김제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다음달 4일까지 김제시 투자유치과에서 신청을 받으며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또는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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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cusse453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