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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철영 목사 “여‧야 공천관리위원회, 국회조찬기도회 각 1명씩은 공천해야”

김철영 목사 “여‧야 공천관리위원회, 국회조찬기도회 각 1명씩은 공천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회와 정부에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해온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상임 사무총장)는 여야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가 국회조찬기도회 지도부 중 각 1명씩을 공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목사는 지난 25일 “여‧야 공천관리위원회는 국회조찬기도회 각 1명씩은 공천해야 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목사는 “우리나라 국회는 1948년 5월 10일 첫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선출된 198명의 의원들이 목사인 이윤영 의원의 기도로 국회를 시작했다”면서 “1965년 2월 27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창설자 김준곤 목사의 주도로 김종필, 박현숙, 정일형, 김영삼 등 여야 의원 20여 명이 정파를 초월해 참여로 국회조찬기도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59년을 맞은 국회조찬기도회 소속 의원들은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에서는 국회의사당 지하에 있는 국회기도실에서 국회 정상화와 상생하는 국회를 위하여 기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매월 조찬기도회를 열어 오직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한국 교회와 국회의 가교 역할을 해온 국회조찬기도회 회원들은 4년마다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승리하여 국회로 돌아와 그 역사를 이어왔다”고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국회조찬기도회 지도부 중 최소 각 1명씩을 공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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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