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치병 아동을 응원하는 ‘아주 특별한 소원 공모전’ 시상식 열려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으로 약 한 달 동안 배우 전혜빈 등 참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응원하는 ‘아주 특별한 소원 공모전(이하 소원 공모전)’ 시상식을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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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공모전’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을 SNS를 통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응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공모전으로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모집, 총 238개(이미지 208개 작품, 영상 30개 작품) 작품이 응모됐다.
해시태그(#) 하나로 쉽게 참여가 가능한 ‘소원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2005년부터 11년동안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혜빈은 직접 손글씨로 난치병 아동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SNS에 게재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대상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등 총 15개국의 언어로 ‘넌 할 수 있어’라는 응원 영상 메시지를 담은 안상은 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 작품 외 영상, 이미지 부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2명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이번 수상자 중 2005년 재단을 통해 제주도에 가고 싶다는 소원을 이룬 황소연 씨가 우수상을 수상해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응원한다는 공모전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공모전을 진행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손병옥 이사장(푸르덴셜생명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난치병 아동을 응원하는 많은 메시지가 전달되었다”며 “성원에 힘입어 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난치병 아동에게 소원성취의 기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응원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원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은 대전 예술가의 집(11월23일~27일), 부산 해운아트갤러리(12월21일~25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12월29일~2017년 1월3일)에서 진행하는 인식개선 사진전 ‘My Wis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세계 최대의 소원 성취 전문기관인 Make-A-Wish의 한국 지부로서, 매일 한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있다.
문의 : 02)345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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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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