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동해안 산불 및 우크라이나 지원 성금 전달
교내 모금캠페인을 통해 교직원·학생 등 구성원 자발적 참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이하 남서울대)는 7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9백 45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한적)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부터 대학 전 구성원 대상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교직원 자체 모금활동 및 교내 청소년적십자(RCY) 캠페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도 성금 모금을 함께 진행하여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4,227,208원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5,230,500원, 총 9,457,708원이 모금되었다. 한적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소실된 산림 복원, 우크라이나 피란민 인도적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서울대는 2003년 한적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재학생의 회원가입과 헌혈, 특별회비 납부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기탁 국내외 인도적 위기 상황 발생 시 한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남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예순 한적 부회장은 “남서울대학교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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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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