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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노원문화재단, 지역예술가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노원문화재단, 지역예술가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노원구 관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3일까지 거리예술 작품 창·제작 교육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시사타임즈

 

작품 창·제작 교육사업은 거리예술의 자생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신진예술가의 활동 지원 및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거리예술가를 육성하는 ‘2022 노원 거리예술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거리예술계 전문인사로 구성된 강사진의 이론 강의 및 컨설팅, 지원 등 10회차 교육과 함께 거리예술 작품 제작과 발표회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론 강의에서는 거리예술의 역사와 유형, 도시 관찰 및 공간 기획, 창작 글쓰기 등을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론 교육을 통해 편성된 그룹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가(멘토)와 밀접하고 내밀한 소통을 통하여 노원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작품을 창·제작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 속 예술가가 처한 현 상황을 고려하여 참가자 대상 거리예술 작품 창·제작 이론 및 실기 교육부터 쇼케이스까지 모든 과정에 대하여 활동을 할 경우, 개인별 소정의 작품 제작(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내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2022 노원 거리예술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 과정(10회차)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노원구에서 거주하거나, 관내 연습실이 있고, 3년 이상 노원구를 거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야 하고 거리예술 및 인접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역량 있는 신진예술가들을 고려하여 일상 속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거리예술을 통해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작품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장기적으로 고유의 정체성을 지닌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술생태계 확장 및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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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