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제7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열어

농림축산식품부, 제7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열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진정한 힐링이 있는 곳, 우리의 농촌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우리 농촌경관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제7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공모 주제는 ‘내 맘속의 힐링 농촌을 느끼다’ 로 농촌경관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7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에서는 분야별로 다양한 농촌경관 사진을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내용은 △심신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농촌 풍경 △귀농인과 농촌주민이 더불어 사는 귀농·귀촌의 모습 △전통이 흐르는 역사문화의 모습 △다채로운 농업·농촌체험의 모습 등으로 다양하다. 여기에 경관보전직접지불사업 시행마을의 경작물과 어우러진 농촌경관 모습을 촬영할 경우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 접수는 5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가능하다. 출품 형식은 칼라로 반드시 4320×2880 pixel 이상 규격으로 촬영한 jpeg파일이어야 한다. 촬영 작품은 농어촌경관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ruralphoto.ekr.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생동감 있는 사진을 통해 숨겨진 농촌의 가치를 도시민에게 홍보함으로써 거주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10월1일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이 우리 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민들이 진정한 힐링이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농촌을 찾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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