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마을회관 리모델링 오픈

뉴스킨 코리아,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마을회관 리모델링 오픈

재난 시 대피 시설 사용 위한 공사 진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원도 고성군 원암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오픈식 영상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모델링된 강원도 고성군 원암리 마을회관 전경(사진제공 = 뉴스킨 코리아). ⒞시사타임즈

 

강원도 고성군 원암리는 2019년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당시 산불로 인근 주민 4,000여 명이 대피하고 여의도 면적의 약 6배에 달하는 산림과 주택, 시설물이 전소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뉴스킨 코리아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암리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전 세계에 선의의 힘을 전하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원암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했다.

 

회원 자치 봉사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기금 1억원을 모아 재난대비 다목적 시설로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돌림 계단 설치, 저온 창고 공사로 재난 시 대피 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난방시설 설치, 주방 보수 공사, 옥상 방수 등도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리모델링 오픈식 영상에는 화재 후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간 마을 주민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3월 리모델링을 완료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영상 공개로 대체했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원암리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만남의 공간을 되살리는 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뉴스킨 코리아가 전하는 선의의 힘이 원암리 주민 여러분께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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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