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심각한 청소년 탈모, 방학 중 생활습관이 좌우”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방학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충전을 위한 기간이다. 학업의 보충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건강 관리에 힘쓰기에 적기이다. 이러한 방학을 맞아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늘면서 탈모 예방 및 두피 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탈모환자 18만 1707명 가운데 20~30대가 48.4%인 8만 8004명에 달했다. 20대 미만 청소년도 2만 5067명이었다.
또한 2005년 1만 3938명이었던 10대 탈모 환자가 2009년 1만 8390명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주식회사 닥터스에서 작년 일산 소재 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학생의 8.9%가 탈모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100명 중 8명 이상의 학생들이 두피트러블 및 탈모를 겪고 있다는 수치로써 탈모를 경험하고 있는 어린 나이의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닥터스의 친환경 두피 관리 프로그램 모습 ⒞시사타임즈 |
이 같은 젊은 층의 탈모는 두피에 동전만한 크기의 탈모현상이 나타나는 원형탈모 형식으로 보편적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진행속도가 빠른 편이며 일시적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기에 관리하지 못할 경우 후두부, 측두부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이마가 넓어지고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남성형 탈모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이 크다. 이러한 환경적 유형의 탈모는 자신감 결여를 야기시키고, 이로 인해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등 악순환의 연속으로 탈모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친환경 두피∙탈모 프랜차이즈 ㈜닥터스의 교육팀 전지혜 실장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청소년 등 젊은 층의 탈모 인구가 늘고 있다”며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시즌인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과 두피 관리를 통해 탈모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새 학기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1599-5875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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