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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또래상담자들의 역량강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선영)는 대구지역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청소년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인식개선 캠페인과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천초등학에서 진행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c)시사타임즈
▲대천초등학에서 진행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c)시사타임즈

 

 

청소년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초등 기본교육 최소 8시간 ▲중·고등 기본교육 최소12시간)을 수료한 청소년 상담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위해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하여 문제 해결을 돕는 과정이다.

 

올해 상반기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462명(▲초등 231명 ▲중등 73명 ▲고등 158명)의 또래상담자와 71명의 또래상담 지도교사를 양성하였다.

 

특히 11월 8일에는 대천초등학교(교장 권은숙) 또래상담자들과 함께「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설문조사, 학교폭력 예방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한 달간, 각급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청소년 또래상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또래상담자 심화 및 특성화 교육 ▲또래상담자 연합회 특별프로그램 “향기를 통해 마음 보살피기” ▲또래상담자 연합회 특별프로그램 “친구에게 선물할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또래상담 지도교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선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 공동체 문화를 변화시키며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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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