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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백지위에 그리는 꿈’ 토크콘서트 가져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백지위에 그리는 꿈’ 토크콘서트 가져

9월3일 대구청소년수련원 대강당서 열려…500명 참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김경선)과 대구시는 지난 3일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백지위에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의 ‘2016 대구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백지위에 그리는 꿈’ 토크콘서트 (사진제공 = 대구청소년지원재단)(c)시사타임즈

 

 

 

 

특히 올해로 세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연사로 나서서 발표와 더불어 초청명사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현장에서 진로, 꿈, 연애 등의 주제에 대한 질문과 온라인상으로 실시간 댓글을 통한 즉석 질문에 대해 상호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미래에 대한 불안에 대해 자신의 특별한 경험과 더불어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청소년연사로 박세희(18. 여. 효성여고)양과 여정민(20. 남. 연세대 경제학부)의 세상을 바꾼 나의 특별한 경험에 대해 발표했으며, 초청 강연자로 백지선(개그우먼)은 과거 자신의 끼를 살려 개그맨시험에 도전하여 사랑받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아보키스트 박태준 대표(웹툰작가)는 학창시절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에서 연매출 300억원 쇼핑몰 대표가 되었으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만화는 국내 최고 웹툰 페이지 네이버 웹툰의 전체 1등이 되는 그의 ‘드림스토리’를 들려줬다.

 

이어 이들 연사들이 한자리에서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에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김경선 대표는 “올해 마련된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과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청소년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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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