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탐정협회, ‘2025년 1차 탐정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대한민국탐정협회(이하 ‘대탐협’)는 4월 19일 ‘2025년 1차 탐정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을 중앙회에서 개최, 부산, 창원 등 원근각지에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운영위원과 회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한연택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서 진행하였으며, 국내 탐정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대탐협을 배경으로 출판된 정통탐정소설 <다크 가든>의 출간기념식도 진행됐다.
대탐협 고문으로 '메타탐정 손현우'시리즈 10부작을 계획하여 추진하는 장량 작가는 89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당선, 90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당선 등단, ‘예술가의 연인’, ‘대롱령의 밀사’, ‘위조진폐’, ‘날라칸타’, ‘얼굴’ 등 다수의 작품을 저술하였으며 탄탄한 독자층을 구축하고 있다.

대탐협 손상철 상임회장은 100인으로 구성되는 ‘전국국영위원’ 제도를 통하여 협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끌어가기 위한 1차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 대탐협의 중점사업으로 ‘탐정제도 도입을 위한 실천, 탐정문화 선점과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 회원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회 개최’를 발표하여 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대탐협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상철 박사(용인대학교 종신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하여 “국내 탐정관련 단체가 다수 있지만 가장 신뢰성이 있고 열심인 대탐협을 가장 믿기에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하고 있으며, 전체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협회가 발전할 수 있다”며 단합된 노력을 부탁하였다.
상임회장 손상철 박사는 “17대 국회부터 21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탐정(민간조사)관련 법안이 발의 되었지만 큰 결과없이 자동 폐기되었다. 2025년에도 탐정법 도입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겠지만 특히, 국내 바람직한 탐정문화 정착과 발전을 통하여 영국의 ‘셜록 홈즈’, 일본의 ‘명탐정 코난’을 뛰어넘는 한국판 탐정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정의로운 탐정’을 지향하는 대한민국탐정협회는 마약퇴치 및 범죄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으며, ‘사립탐정사(주무기관 : 경찰청)’ 등록민간자격을 통한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민간정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http://www.timesisa.com>
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 대한민국 첫 세계주니어 컬링선수권대회 우승 쾌거 (0) | 2025.04.22 |
---|---|
전북도, ‘2025년 전북 잠재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0) | 2025.04.22 |
원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이혜미 교수 연구팀, 2025 대한창상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0) | 2025.04.21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운전체험’ 진행 (0) | 2025.04.21 |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분기별 ‘베스트 자치경찰’ 시상…지역 맞춤형 치안 강화 (0) | 2025.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