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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대한민국 최초 청소년 뉴미디어-예술대안학교 ‘꿈이룸학교’ 개교

대한민국 최초 청소년 뉴미디어-예술대안학교 ‘꿈이룸학교’ 개교
대안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2017년 신입생 모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뉴미디어-예술 대안학교인 ‘꿈이룸학교’가 오는 3월14일 개교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꿈이룸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결과 발표회 현장 (사진출처 = 꿈이룸학교) (c)시사타임즈

 

 

 

 

꿈이룸학교는 IT기술과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형 대안교과로 이루어져 있다. 총 2년 6학기 과정으로 제작 활동(3D프린팅, 코딩, 목공 등), 예술 활동(전시, 공연 등), 경제 활동(영업, 마케팅 등) 등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된다.

 

꿈이룸학교는 3월7일까지 신입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월2일 개최하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입학 정보와 교육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입학 설명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꿈이룸학교는 아산나눔재단의 파트너십온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

 

꿈이룸학교는 “모든 교과는 예술가, 메이커, 프로그래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이 구성되었고 2년간의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탄생했다”면서 “꿈이룸학교는 수업료를 전액 무상으로 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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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