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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안전교육협회, 연세대학교와 VR기술개발 협약

대한안전교육협회, 연세대학교와 VR기술개발 협약

VR콘텐츠 개발 협력 및 안전지식 등 상호 자문을 통한 발전 기대

 

 

[시사타임즈 보도팀]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가 어제 29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연세대 공과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교수 김시호)와 가상현실(이하 ‘VR’)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안전교육협회 정성호 본부장(왼쪽)과 연세대학교 김시호 교수(오른쪽)가 산학협력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안전교육협회) ⒞시사타임즈
 

 

 

 

협회는 민법 제32조에 의거해 2013년에 설립된 정부지정 안전 교육기관이다. 최근 협회는 VR기술을 활용한 화재탈출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작년 9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사회재난 안전기술개발사업'의 과제 중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뮬레이터 개발'을 담당했다. 안전교육과 IT기술을 결합해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와 기술개발에 필요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회는 연세대학교 연구진을 통해 최신 VR기술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연세대는 협회가 보유한 VR기술 관련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의 연세대학교 측 책임자인 김시호 교수(사진 오른쪽)는 “협회와 활발한 대화와 정보 교류로 VR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회의 정성호 본부장(사진 왼쪽)은 “VR기술을 통해 보다 실감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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