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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건설공제조합과 ‘희망드림 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건설공제조합과 희망드림 하우스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건설공제조합과 희망드림 하우스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십자봉사원이 홀몸어르신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출처 =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시사타임즈

 

대한적십자사와 건설공제조합의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 어려운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지난 한 달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2세대, 한부모가정 1세대, 밑반찬 지원 가구 2세대 등 5가구가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 5세대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도배, 장판, 전등, 싱크대 지원이 이뤄졌다. 적십자봉사원은 현장에서 함께 교체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어르신들께 구호품을 전해드리려 방문 드릴 때마다 장판과 벽지를 꼭 교체해 드리고 싶었다, “깨끗하게 수리된 집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나눔과 상생으로 더욱 의미 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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