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교동협-대흥주민센터, 고독사위험지역인 대흥동 관내 고시촌 점검

대흥교동협-대흥주민센터, 고독사위험지역인 대흥동 관내 고시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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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와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명식)가 공동으로 6월1일 대흥동 관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복지사각지대인 고시촌 현장 실태파악에 나섰다.

▲Z고시원 장헌일·김준희 목사(사진제공 = 대흥동교동협의회). ⒞시사타임즈

 

 

김명식 동장(마포 대흥주민센터)은 고시촌 현장을 보면서 “대흥동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해 대흥동교동협의회 목사님들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행정과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헌일 목사는 “한국 고독사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흥동은 1인가구가 전체 64.5%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고독사(死)를 고독생(生)중심의 정책적 전환이 절실하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동과 연합하여 고독사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고자 지속적으로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고시원 최에스더 소장 (1)(사진제공 = 대흥동교동협의회). ⒞시사타임즈

 

▲장민혁 총장이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대흥동교동협의회). ⒞시사타임즈

 

 

이날 고독사제로프로젝트 고시촌 현장방문은 장헌일 목사, 김명식 대흥동장과 임은주 복지팀장과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와 고독사제로연구기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장인 최에스더 교수(엘드림노인대학장)와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이 참여 했다.

 

이번 고독사제로프로젝트는 대흥동교동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펼치는 생명사랑운동으로 지난 원데이카페 수입금을 6월5일 마포구청에 전달하여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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