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교동협, ‘1인 가구 64%인 대흥동 고독생 프로젝트’ 선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표해 선정된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는 12월 4일 오전 9시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대흥동을 비롯한 직능기관 업무협약(MOU)을 갖고 2022년 이어 2023년 대흥동 고독생프로젝트 선포와 함께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흥동(동장 조세원),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환)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목사)가 함께했다.
더욱 심각한 경제와 사회문제 등 복합위기 속에서 신생명나무교회를 비롯한 대흥동교동협의회 소속 교회는 1인가구 64%인 대흥동에서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는 고독사 제로에서 고독 가운데 생명의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고독생프로젝트를 선포했다.
가족과 사회와 이웃과 단절에 있는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돕는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따뜻한 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고자 진난 2023년 이어 협약식을 갖고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흥동종교협의회에서는 정기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을 상시화하고 종교협의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운영위원회는 장헌일 이사장을 운영위원장(대흥동종교동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최재환 부위원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대흥동교동협의회에서는 △김연태 목사(우리교회) △이영섭 목사(대흥교회) △마지원 목사(새롬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나귀환 위원장(바르게살기위원회) △전정미 캠프장(자원봉사캠프) △편무실 회장(통장협의회) △오혜경 위원장(주민자치위원회) △지염호 회장(방위협의회) △신일남 회장(새마을부녀회) △최윤경 회장(청소년지도협의회) △이필례 회장(녹색환경실천협의회) 등 대흥동 모든 직능단체가 교회와 협력하여 고독생프로젝트를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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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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