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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도로교통공단, 원주시에 옐로우카펫 설치 및 기증

도로교통공단, 원주시에 옐로우카펫 설치 및 기증

직원 자발적 모금 통해 기증 진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원주시에 옐로우카펫을 설치 및 기증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원주시에 옐로우카펫 기증을 했다 (사진제공 = 도로교통공단) (c)시사타임즈

 

 

 

 

공단은 원주혁신도시로 이전 후 원주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OECD평균 수준으로 낮추는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이번에 설치한 옐로우카펫은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인식하고,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어린이 보호존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됐다.

 

대상지점은 공단의 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활용해 원주시에서 어린이 사고가 발생한 지점 중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남원주초등학교와 무실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공 단은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코로드)봉사단’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돕기,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다문화 가족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 로교통공단 정순도 안전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은 혁신도시로 이전 후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아이들을 위해 설치된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은 도로교통공단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설치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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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