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협동조합,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 필터교체 면 마스크 3,800개 기부

두레협동조합,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 필터교체 면 마스크 3,800개 기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지난 5월 8일 사회적기업 두레협동조합(대표 윤창준)에서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3,800장을 기부했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두레협동조합은 가방, 앞치마 등 수제 패브릭 제품과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최근 정부의 마스크 사용지침 개정에 따라 필터교체형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이번에 전달된 필터교체 면 마스크는 일산서구 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두레협동조합 현재진 본부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를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다 보면 우리의 바람처럼 조만간 코로나-19가 사라지리라 믿는다”며 나눔에 대한 뜻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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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