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에이블드, 대구 의료진 위해 5,0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디스에이블드, 대구 의료진 위해 5,0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대표이사 김현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고자 대구와 경북지역 등의 의료 현장에 환복용 티셔츠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 ⒞시사타임즈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들과 관련 근무자들이 환복용 의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국가적 위기상황에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디스에이블드는 KF94 마스크 무료 나눔, 장애예술인협회발전기금기부 등 사회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일을 진행 하고 있다.​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THISABLED)는 2016년에 설립됐다. 38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로 이루어진 (예비)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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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