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지파운데이션, 개발도상국에 5억7,000만 원 상당 의류 지원

디스이즈네버댓-지파운데이션, 개발도상국에 5억7,000만 원 상당 의류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대표 조나단)에서 개발도상국을 위해 5억 7,000만 원 상당의 의류 6,000여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시사타임즈

 

지파운데이션은 디스이즈네버댓이 기부한 의류를 몽골, 캄보디아 등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전달하여 현지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디스이즈네버댓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개발도상국들의 피해가 더욱 심각하여 일상생활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우리 제품이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실생활에 없어서 안 될 필수품인 의류를 기부해주신 디스이즈네버댓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의류를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현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오버사이즈, 빈티지한 색감을 바탕으로 국내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파운데이션에 의류 1,800장을 기부해 해외 취약계층을 도우며 꾸준히 의류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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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