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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라뜰리에 미술학원, 세이브더칠드런에 미술작품 수익금 기부

라뜰리에 미술학원, 세이브더칠드런에 미술작품 수익금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는 지난 11일 라뜰리에 미술학원(원장 백수지)으로부터 미술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라뜰리에 미술학원 원장(백수지)과 아동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광주아동권리센터 채종민 센터장(사진출처 = 세이브더칠드런). ⒞시사타임즈

 

이번 전달식은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라뜰리에 미술학원 백수지 원장과 아동13, 세이브더칠드런 채종민 센터장이 참석했다.

 

라뜰리에 미술학원은 올해 103일부터 106일까지 4일간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어린이작가갤러리부스를 운영하며, 70여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판매하였다.

 

판매 수익금은 지진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아동들의 재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라뜰리에 미술학원 백수지 원장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의 재능을 선한 영향력으로 펼칠 수 있고, 창작의 경험을 통해 나눔과 공감을 배울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광주아동권리센터 채종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힘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해외에서 지진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깊은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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