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팝 스타 샤키라, 기아 퇴치 위한 UN 세계식량계획 지원

라틴 팝 스타 샤키라, 기아 퇴치 위한 UN 세계식량계획 지원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액티비아’가 라틴 팝 스타 샤키라(Shakira)와 함께 UN 세계식량계획(WFP ; World Food Programme)의 ‘기아 제로(zero hunger)’ 활동 지원을 위해 제작한 ‘La La La(Brazil 2014)’ 뮤직비디오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된 지 5일만에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했으며, 현재 1억뷰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샤키라는 “액티비아와 함께WFP의 학교 급식 계획을 지원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세계 기아 문제를 환기시키고, 아이들의 성장과 영양실조 해소에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샤키라와 ‘액티비아’는 개발도상국가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교육을 위한 300만 끼의 식사를 학교 급식으로 제공하는 WFP의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액티비아’ 글로벌의 루카 카사우라(Luca Casaura)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WFP 지원을 위한 샤키라와의 협력은 ‘모두에게 좋은 영양을’이라는 ‘액티비아’의 신념과 샤키라가 오랜 기간 행동으로 보여준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목적 면에서 일치함으로써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UN 세계식량계획(WFP) 대외협력팀 엘리자베스 라스무슨(Elisabeth Rasmusson)은 “이번 ‘샤키라&액티비아’ 프로젝트는 우리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액티비아와 샤키라가 협업한 ‘La La La(Brazil 2014)’은 www.activia.com과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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