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램리서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는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혜란 과장, 램리서치코리아 이상원 대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사진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타임즈

 

램리서치는 2014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껏 9년간 2,755명의 환아에게 치료비,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전달 외에도 램리서치 임직원들은 소아암 어린이 선물 포장 및 발송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긴급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램리서치 한국법인 이상원 대표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램리서치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사회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더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9년째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램리서치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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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