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지파운데이션 경기서부인천권역본부, 인천 사회복지기관에 쌀 1,000포 전달

롯데케미칼㈜-지파운데이션 경기서부인천권역본부, 인천 사회복지기관에 쌀 1,000포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이 후원한 쌀 10kg 1,000포를 지파운데이션 경기서부인천권역본부를 통해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이번 쌀 배분은 ‘롯데케미칼과 함께하는 쌀 10kg 1,000포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인천노인복지관협회, 인천장애인복지관협회, 인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소속된 총 9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기초 생계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한 쌀 배분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는 실질적 나눔이 됐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이 소속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보완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롯데케미칼과 함께하는 쌀 10kg 1,000포 취약계층 지원’ 전달식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지파운데이션 경기서부인천권역본부 이광우 사무국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문제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 주신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린다”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각 지역의 수요를 고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보건, 생계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경기서부인천권역본부는 2025년 새롭게 설립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 및 민관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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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