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상사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훈훈한 모습 이어져

마스크상사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훈훈한 모습 이어져

7억7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237만6천 장 모금회에 기탁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마스크 상사(대표 이문회)는 17일 전라북도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억72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18만 8천 장 및 비말마스크 118만8천 장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17 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마스크상사 - 코로나 19 극복 마스크 기탁식에 송하진 도지사 , 이문회 마스크상사 대표 ,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하여 마스크 기탁식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 ). ⒞ 시사타임즈 ​

 

기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문회 마스크상사 대표, 김동수 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마스크상사 이문회 대표는 “도내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마스크가 코로나19 취약계층 등에 전달되어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준 이문회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상황 안정을 위해 ‘청정전북을 위한 아름다운 취소, 따뜻한 거리두기, 마스크 생활화의 연말 3대 약속’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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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