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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이사, ‘현장, 기재부가 갑니다’ 1호 방문 기업 선정

메이사, ‘현장, 기재부가 갑니다’ 1호 방문 기업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국내 최초 건설 현장 3D 재구성 기술을 보유한 콘테크 스타트업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기획재정부의 신생 현장방문 신청 플랫폼 ‘현장, 기재부가 갑니다’의 1호 방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좌)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메이사 솔루션을 설명하는 (우)김영훈 메이사 대표 (사진제공 = 메이사) (c)시사타임즈

 

기재부의 해당 플랫폼은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초 처음 출범했다. 방문 대상은 민생경제 현장, 수출・투자 기업, 미래세대 등 기획재정부의 방문을 원하는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메이사는 “공간정보 원천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써 정부의 R&D 정책에 대한 실질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정부-기업간 지원시스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2017년 서울대학교 내에서 설립된 메이사는 드론과 3D 재구성 기술을 통해 건설 현장을 디지털화 하고 다양한 공간 데이터를 접목해 건설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솔루션을 공급한다. 국내 Top 10 건설사 중 8개가 이미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그 기술력을 인정해 지난 2022년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합작 법인인 메이사플래닛(주)을 설립해 최근 위성영상과 AI를 활용한 산림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방문 후 김영훈 메이사 대표는 “메이사가 첫번째 기재부 방문 대상이 된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천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써 국내 기술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정책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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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