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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멘봉단, 청소년 문학예술&사회혁신 독후활동 우수자 시상식 개최

멘봉단, 청소년 문학예술&사회혁신 독후활동 우수자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단장 윤종환, 이하 멘봉단) 727 청소년 문학예술&사회혁신 독후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제공 =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 ⒞시사타임즈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학예술 우수 토론자 12, 사회혁신 교양 우수 발표자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청소년의 멘토를 맡은 대학생 26명에게는 우수 멘토상이 수여됐다. 청소년-대학생이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 혁신을 위해 멘토-멘티 간 협업을 권장한 결과다.

 

문학예술 부문 최우수 토론자로 선정된 이준우(초당고) 학생은 교과서에서 보지 못한 어렵고 재밌는 문학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 작품이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멘토와 함께 토론하며 라는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어 인상깊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회혁신 부문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백민경(연무고) 학생은 사회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주위의 어려운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임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멘토와 의견을 나누면서 내가 영향을 받고 또 영향을 끼치는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보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독서활동을 통해 쌓은 인문학적 감수성과 교양을 바탕으로 타인과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혁신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2 헤르멘티(Hermentee)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국의 청소년 중 지난 3개월동안 대학생 멘토와 사회혁신 오디오북 청취 동시대 문학 작품 읽기 영상토론 SNS 채팅 토론 등을 수행한 후, 우수한 독후활동 보고서를 발표한 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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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